백사장항은 안면도의 관문인 안면대교를 지나 제일 처음 접하는 관광지이다.
백사장항에서는 매년 9월부터 12월 초까지 자연산 대하가, 추워질때엔 꽃게로도 유명하다.
광어,우럭, 도다리, 해삼등 서해안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자연산 어종들이 풍부하며 대하와 꽃게가 유명해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의 대하는 전국 대하 어획량의 50%이상을 차지한다. 10월초에 열리는 대하축제는 대하의 맛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룬다.
백사장항에는 어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대하,꽃게,조개등의 어패류,젓갈등 여행객들이 직접 물건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많은 상가들이 형성되어 있다